[일간경기=홍정윤 기자]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‘8대 인천광역시 공약’으로 교통 인프라 신설과 병원 설립 및 유치 등을 제시했다.윤 후보는 1월10일 오전 인천역 앞에서 '산업화·교역 일번지 인천지역 공약'을 발표하고 “인천은 특・광역시 중 가장 넓은 면적과 3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고 국제공항, 인천항, 경제자유구역, 산업단지 등 성장에 필요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지만, 서울·경기와 함께 수도권으로 분류돼 지원없이 규제받고, 수도권의 혐오・기피 시설이 집중 설치되는 등 역차별을 받아왔다”며 인천 시민의 표심을 자극했다.